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테판 반데라 (문단 편집) == 러시아의 프로파간다에 활용 == 러시아 당국은 반데라의 사진이 유로마이단 사태에 사용된 것을 가지고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는데 사용하였다. 정작 러시아내에서 극우정당인 자유민주당이 원내 3당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저 내로남불이기는 하다. 실제로 그를 추종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은 나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며 반데라가 감옥에 갇혀 있었기에 나치가 아니였다고 믿는 경향이 심하다. 푸틴은 크름 반도 합병을 환영하며 히틀러의 공범인 반데라를 추종하는 우크라이나 지도자로부터 크림 반도를 구했다고 주장하였다. 사실 2000년대 후반부터 유로마이단을 전후한 시기에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자유당(우크라이나)]]과 프라비 섹트로라는 반데라주의자들이 세를 한창 떨치던 때가 있었으며 이들은 친서방 자유주의 정당들이 2008년 금융위기와 분열로 지리멸렬했을 때 상당한 득표율을 기록한적이 있었지만, 이후 반데라주의자들이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사 사장을 폭행하거나 동부지역에게 자치권을 주는 것을 반대한다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정치적으로 자폭을 거듭하며 현재는 우크라이나 의회에 의석을 1석 정도 차지할 정도로 몰락해버렸다. 2차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가 나치와 협력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마저 나치에 연루시켜(네오나치 세력 제외) 프로파간다에 써먹는 것 또한 그렇게 좋은 일은 아니다.[* 애초에 현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세력은 정신적으로나 인적으로나 소련 시기 반체제 민족주의 세력인 우크라이나 인민운동(Народний Рух України, 약칭 루흐)의 후신이지, 2차대전과 소련의 토벌전으로 완전히 작살나서 미국과 캐나다 등 서방으로 쫓겨난 반데라주의 세력이 아니다. 오늘날 일어나는 문제라면 러시아라는 거대한 적수 때문에 두 세력이 전술적 제휴를 하는 것이지, 현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세력을 두고 바로 그 나치 세력이라고 주장하는 러시아의 비난은 번지수를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았다.] 러시아는 '러시아민족전선'이라는 네오나치 그룹을 2014년 분리주의 운동을 돕기 위해 도네츠크에 파견하였다. 크름 반도 및 도네츠크, 루간스크 공화국은 다원주의라고 평가받지 못하고 있으며 네오나치 협력자들의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예를 들어 소위 돈바스 인민군의 대표인 파벨 구바레프는 돈바스 전쟁 전, 네오나치 단체인 러시아 국가단결당(Русское национальное единство) 준군사조직에 가담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